CF 선전에서 공유가 말했습니다.
"놀랍게도..." 라고...
저는 옵티머스Q를 사용하면서 그 단어를 의외로(?) 많이 표출하였던 것 같습니다.
사용할 수록 빠져드는 기기... 옵티머스Q 의 장점에 대해서 서술해 보겠습니다.
1. 인터넷 속도
- 저는 아이팟터치를 1년정도 사용했고, 지인을 통해 아이폰을 2주정도 사용해 보았습니다.
옵티머스Q의 인터넷 화면전환 속도... 정말 괜찮습니다. 채감속도는 아이폰보다 1.5배는 빠른듯 합니다. 놀랍게도...
(인터넷 환경, 네트웍 속도 3G 속도는 동일하다는 전제하에 화면 전환 속도를 말하는 것임.)
(rev716 님께서 예로써 좋은 영상을 올려주셨군요.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24590497)
2. 쿼티 자판 (트위터, 문자, 웹서핑 등등 타이핑에 상당히 편리)
- 일단 쿼티자판... 가까운 지인의 블렉베리를 한동한 사용했었습니다.
사실 타이핑 속도는 블렉베리가 더 빨랐습니다. 아무래도 가로로 눕혀져 있어서 엄지가 움직이는 동선이 길어서 그런듯 합니다.
하지만 넓은 자판의 편리함. 무시 못하죠. 손가락이 굵은 저로써는 입력 버튼이 큰 옵Q 에 점수를 더 주고 싶네요.
이는 오타와 직결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손에 촉감이 느껴지느냐 아니냐에 따라 터치 또는 버튼 입력에 확신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놀랍게도...
3. 트랙볼
- 트랙볼 안쓰시는 분들 많으시죠?
웹서핑 중 손가락으로 터치하여 아래 화면으로 내리는 것보다 트랙볼로 스크롤을 내리는 게 훨씬 편하다는 거 아시시는지요.
옵티머스Q의 화면이 너무 깔끔하게 보이는지라...(HD LCD) 줌 할 필요가 없네요. (개인차는 있을 듯 합니다.)
저같은 경우 지하철에서 오른손으로 옵티머스를 가로로 들고 엄지는 트랙볼을 움직이면서 웹서핑을 합니다.
오~ 왼손은 할게 없군요. 놀랍게도...^^
4. 사전
- 쿼티 자판의 장점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입니다. 일반 피쳐폰으로 사전 써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영단어 하나 찾는데 얼마나 많은 시간을 소비해야 했었는지... 여기서 또 한 구절이 생각나는군요.
"쿼티는 진리입니다." 놀랍게도...
참고로...
옵큐의 장점을 모르고 단점만 줄줄이 늘어놓다가 다른 기기로 넘어가는 사람들.
넘어가 봤쟈 그 폰도 제대로 쓰지 못하고 불만만 쌓이겠지요.
옵큐 쓰면 쓸수록... 안드로이드 어플과 옵큐의 효용성을 알아갈수록...
놀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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